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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15

12월 결산법인 배당기준일, 배당락(ex-dividend) 12월 결산법인 배당기준일, 배당락(ex-dividend)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기준일이 지날 경우,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져 배당락이 발생하게 된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에는 결산 기준일인 12월 31일이 배당 기준일이 된다. 하지만 연중 마지막 거래일(보통 12월 31일)은 휴장일이고, 주식 거래에 따른 결제기간을 고려하면 폐장일(보통 12월30일)보다 2거래일 앞서 매수하여 보유해야 한다. 결국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 어느 요일이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1. 12월 31일이 '토요일'일 때 - 2016년 12월 2016년의 경우, 12월 31일은 토요일로 공휴일이다. 따라서 12월 30일이 휴장일이 되고, 연중 마지막.. 2016. 4. 4.
현금배당(cash dividend), 주식배당(stock dividend) 현금배당(cash dividend), 주식배당(stock dividend) 배당은 기업에서 1년 동안 번 돈(이익 잉여금)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보통 영업활동을 하면서 생긴 이익을 주주에게 지급한다. 배당금은 현금으로 지급(현금배당)하기도 하고 주식으로 지급(주식배당)하기도 한다. 물론 현금과 주식 둘 다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현금배당은 현금으로 배당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반면 주식배당은 현금을 그대로 보유하고, 주식으로 배당함으로써 자본금이 ‘배당 주식수 * 액면가’만큼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자본금이 늘어난 만큼 이익 잉여금이 줄어들게 되어 자본총계에는 변함이 없다. 배당을 하는 주기는 기업마다 다르다. 연말결산 이후에 1년에 한 번만 배당하는 곳도 있고, 분기 또는 반기결산이 끝날 때마다.. 2016. 4. 1.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 교환사채 (EB, Exchangeable Bond) 교환사채(EB)도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마찬가지로 원리금을 지급하는 회사채의 일종이다. 또 채권자가 희망한다면 발행회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되었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이 경우에는 보통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상장 기업의 주식과 교환하게 된다. 물론 자기 주식도 가능하다. 단, 자기 주식을 지급하려면 해당 회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교환사채(EB)는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준다는 점에서 CB나 BW와 차이가 있다. 교환사채는 발행되어 있는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희석되지 않는다. 발행회사는 CB나 BW처럼 주식을 같이 엮었기 때문에.. 2016. 3. 30.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전환사채(CB)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채권’이지만 ‘주식’의 성격도 함께 갖고 있는 사채이다. BW와 CB는 워런트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BW는 사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해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채권자는 채권은 그대로 둔 채로 신주인수권에 대한 워런트만 분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물론 워런트만 보유하고 사채권을 팔아도 된다. 반면 CB는 사채권과 주식전환권을 분리할 수 없다. 사채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순간 사채권은 사라지게 된다. 원칙적으로, 채권자가 BW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 신주 발행을 요구할 때는 신주 대금을 따로 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신주인수권을 사채권.. 2016.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