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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식3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 이익소각, 감자소각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 이익소각, 감자소각 기업에서 자기주식(자사주)을 소각하는 방식으로는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키는 이익소각과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감자소각이 있다. 이익소각은 기업에서 주주에게 배당 가능한 이익인 이익잉여금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이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때 현금자산인 이익잉여금을 자기주식을 매입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자본(이익잉여금)과 자산(현금)의 감소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자본금에는 변화가 없다. 이익소각을 하게 되면 이익잉여금을 사용하여 배당가능이익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의 주당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또한 소각을 통해 발행주식수가 줄어들게 되므로 주주 개인의 지분율도 상승한다. 따라서 EPS(주당순이.. 2016. 4. 11.
자사주 매입(자기주식 취득), 처분 목적 자사주 매입(자기주식 취득), 처분 목적 자기주식이란 자기회사가 발행한 주식으로, 흔히 자사주라고도 한다. 자신이 발행한 주식을 스스로 보유하고 있는 격이다 보니 의결권은 없다. 그렇기에 자사주 비중만큼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자사주는 제3자에 매각할 때 의결권이 되살아나게 된다. 기업이 자기주식을 매입, 처분하는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 주가 관리, 경영권 유지 및 보호, 임직원에 대한 보상, 주주들의 주식 매수 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 처분 목적1. 주주가치 제고2. 주가안정3. 경영권 유지 및 보호4. 임직원에 대한 보상5.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 첫 번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주주의 가치를 증대시.. 2016. 4. 9.
교환사채(EB, Exchangeable Bond) 교환사채 (EB, Exchangeable Bond) 교환사채(EB)도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마찬가지로 원리금을 지급하는 회사채의 일종이다. 또 채권자가 희망한다면 발행회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선택권이 부여되었다는 점에서도 비슷하다. 이 경우에는 보통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상장 기업의 주식과 교환하게 된다. 물론 자기 주식도 가능하다. 단, 자기 주식을 지급하려면 해당 회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교환사채(EB)는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준다는 점에서 CB나 BW와 차이가 있다. 교환사채는 발행되어 있는 주식을 교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희석되지 않는다. 발행회사는 CB나 BW처럼 주식을 같이 엮었기 때문에..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