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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6

[윤킴] 주식이란 무엇인가 [윤킴]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주주가 자본을 기여한 출자자로서 회사에 갖는 권리나 의무를 표현한 것이다. 보통 ‘A기업의 주식을 10,000주 보유하고 있다.’와 같이 말한다. 지분은 투자자 각자가 한 기업에 대해 소유하는 몫이나 비율을 의미한다. 가령 누군가가 발행주식수가 100만주인 A기업의 주식을 10,000주 가지고 있다면 그는 A기업의 1% 주주라 할 수 있다. 주식은 크게 ‘의사결정’과 ‘수익분배’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의사결정은 자신의 지분만큼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고, 수익분배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되면 이중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몫에 대해서 자신의 지분만큼 가져가는 것이다. 먼저 주주는 주주총회를 통해 자신의 지분만큼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 2016. 6. 2.
전환사채(CB) - 풋옵션, 콜옵션 전환사채(CB) - 풋옵션, 콜옵션 대부분의 전환사채(CB)에는 조기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옵션이 붙어있다. 콜옵션(call option), 풋옵션(put option) 모두 있거나 풋옵션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다. 콜옵션은 기업이 채권자에게 조기 상환할 수 있는 권리로, 발행했던 전환사채를 다시 사오는 것이다. 풋옵션은 콜옵션과 반대로 채권자가 기업에 전환사채를 다시 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즉, 조기상환을 요구하는 주체가 기업에 있으면 콜옵션이고, 채권자에게 있으면 풋옵션이다. 기업은 보통 주가관리 혹은 이자부담 제거, 재무구조 개선 등의 이유로 콜옵션을 행사하게 된다.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기업의 상황이 크게 개선된다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때 전환사채는 잠재적인 매도물량이 되.. 2016. 3. 22.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는 일반 회사채에 주식(보통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이다. 전환사채 역시 기업이 채권자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발행해주는 증서이므로 회사채라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보통의 사채처럼 만기가 있고, 기업은 채권자에게 원리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 즉,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시점에는 일반 회사채와 다를 게 없다. 다만 일반사채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선택권)을 부여했다는 점에서 일반 사채들과 다르다.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시점에 ‘각 사채 권면금액(증서에 적혀있는 금액)을 전환가액으로 나눈 주식수의 100%를 전환주식수로 한다.’는 식으로 미리 전환가격을 정해둔다. 또한 전환하다 보면 1주 전환가격.. 2016. 3. 21.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다. 파워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라 해서 다 명품 블로그인 것은 아니다. 소문만 믿고 들어갔다가 막상 별볼 일 없어 실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는 그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명품 블로그지만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블로그를 볼 때면 (자칭)삼한제일블로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이런 명품 블로그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첫 번째로 살펴볼 곳은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블로그다. 협주곡(conce.. 201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