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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0

[윤킴] 주식이란 무엇인가 [윤킴]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주주가 자본을 기여한 출자자로서 회사에 갖는 권리나 의무를 표현한 것이다. 보통 ‘A기업의 주식을 10,000주 보유하고 있다.’와 같이 말한다. 지분은 투자자 각자가 한 기업에 대해 소유하는 몫이나 비율을 의미한다. 가령 누군가가 발행주식수가 100만주인 A기업의 주식을 10,000주 가지고 있다면 그는 A기업의 1% 주주라 할 수 있다. 주식은 크게 ‘의사결정’과 ‘수익분배’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의사결정은 자신의 지분만큼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고, 수익분배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되면 이중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몫에 대해서 자신의 지분만큼 가져가는 것이다. 먼저 주주는 주주총회를 통해 자신의 지분만큼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 2016. 6. 2.
[윤킴투자학] 좋은 주식을 고른다는 것 [윤킴투자학] 좋은 주식을 고른다는 것 학교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있다. 이들의 능력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보통 시험 성적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곤 한다. 이는 단순하면서도 꽤 합리적인 방법이다. 대부분 입시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적은 수치화할 수 있어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부터 못하는 학생까지 쉽게 줄 세울 수 있다. 주식으로 치면 학생들의 가치는 성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셈이다. 그렇기에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 투자하면 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좋은 대학에 입학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하지만 지금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앞으로도 잘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즉, 누구나 투자하길 .. 2016. 5. 24.
액면가 - 액면분할, 액면병합 액면가 - 액면분할, 액면병합 액면가는 주식의 표면에 표시되어 있는 가격으로, 회사의 종자돈이라 할 수 있는 자본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수치이다. 주권(株券)의 액면가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000원, 2,500원, 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액면가는 증자, 감자 등의 이벤트가 없는 한 고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주권 발행시점의 명목가치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렇기에 투자자는 시가총액(주가*발행주식수)을 바탕으로 투자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참고로 시가(주가)는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다. 액면분할(주식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비율에 따라 나누어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이다. 가령 액면가가 5,0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한다면 발행하는 주식의 수는.. 2016. 4. 15.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다. 파워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라 해서 다 명품 블로그인 것은 아니다. 소문만 믿고 들어갔다가 막상 별볼 일 없어 실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는 그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명품 블로그지만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블로그를 볼 때면 (자칭)삼한제일블로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이런 명품 블로그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첫 번째로 살펴볼 곳은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블로그다. 협주곡(conce.. 2016.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