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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8

YunKim의 동행 #2 - 캘리그라피 글귀로 울림을 주는 퍼즐맨 YunKim의 동행 #2 - 캘리그라피 글귀로 울림을 주는 퍼즐맨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맛집"후기"나 화장품"리뷰"에 집중하고 있다. 물론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 운영하는 거라면 상관없다. 나를 위해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워블로거처럼 방문객을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면 곤란하다. 아무리 리뷰에 대한 수요가 많다 하더라도 같은 주제를 다루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경쟁도 그만큼 치열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경쟁의 끝은 Winner takes all! 소수의 블로그가 대부분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밀려난 블로그는 '일기장'화 되기 쉽다. 블로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콘텐츠다. 하지만 콘텐츠만으로는 부족하다. 블로그의 존재감을 어필하려면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바로 ‘나’다. 나만의 콘텐.. 2016. 3. 7.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YunKim의 동행 #1 -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있다.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다. 파워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라 해서 다 명품 블로그인 것은 아니다. 소문만 믿고 들어갔다가 막상 별볼 일 없어 실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는 그 블로그가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평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명품 블로그지만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블로그를 볼 때면 (자칭)삼한제일블로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어 이런 명품 블로그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첫 번째로 살펴볼 곳은 '머니소나타[Money Sonata] : 錢의 협주곡' 블로그다. 협주곡(conce.. 2016. 3. 3.
캐스 전화영어 박기연 대표 인터뷰 캐스 전화영어 박기연 대표 인터뷰 한국에서 누군가 '창업'을 하겠다 하면 나는 그가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90%확률로 맞출 자신이 있다. 2~30대는 IT, 은퇴를 앞둔 사람이라면 치킨집(을 비롯한 프랜차이즈)일 것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마윈이나 손정의가 되려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창업에 대한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저 다른 사람을 따라하기에 바쁠 뿐이다. 사실은 둘 다 정답이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다. 캐스 전화영어는 이런 흔한 범주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캐스 전화영어(http://canadaskype.com/)는 북미권 선생님과 전화로 진행되는 1:1 영어수업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회사이다. 박기연 대표는 자신이 저렴한 영어 수업을 찾다가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2016. 2. 21.
OBAZI Music(오바지 뮤직) 남진희 대표 인터뷰 OBAZI Music(오바지 뮤직) 남진희 대표 인터뷰 누구든 한 번쯤은 '나를 위한 음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바람을 실현시켜주는 회사가 있다. 바로 '누구나 자신만의 음악을 가질 수 있다(Own Your Music)'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OBAZI Music이다. 대표작으로는 하림 자연실록 로고송,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홍보영상 배경음악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개인 테마송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BGM에 기업 로고송까지 '음악'이라면 영역을 가리지 않고 각각의 요구에 맞게 제작한다. 이런 '맞춤화된 음악'을 통해 각자가 Sound Identity를 확립하고,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맞춤화된 음악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 보고 있.. 201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