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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3

서한(011370) 기업분석 - 우려가 지나치다. 서한(011370) 기업분석 - 우려가 지나치다. 서한은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회사다. 주요 사업으로는 분양 건축, 토목 등이 있다. 또한 정부 및 정부 투자기관에서 발주하는 도로, 교량, 철도, 지하철, 환경 상수도시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관급공사를 수행하여 성공시킨 경험도 많다. 전국 건설회사 도급순위는 52위(5,265억 원)다. 과거 순위를 살펴보면 2013년 89위, 2014년 74위, 2015년 60위로 계속 상승중이다. 대구에서는 1위인 화성산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신흥강자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우방, 청구, 보성 ‘대구 건설 3인방’이 맹위를 떨쳤다. 하지만 IMF와 2008금융위기, 부동산 침체를 겪으며 몰락했다. 당시 서한도 위기를 겪었으나 2011.. 2017. 2. 6.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철학에 대한 고찰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철학에 대한 고찰 내가 추구하는 철학과 가장 가까운 투자자로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를 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투자자 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까지의 모습보다는 기업이 5년, 10년 후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있을 지를 보고 투자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또한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것도 같다. 하지만 ‘가격’에 대한 견해는 크게 엇갈린다. “비싼 주식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이 비싸진 이유는 성장 가능성 때문이죠. 투자한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성장성이 있다면 주가가 얼마까지 올랐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160327. 이데일리. `주식전도사` 존리 "밸류보단 성장성…비싼 주식엔 이유가 있다" -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보통.. 2016. 11. 1.
[윤킴투자학] 주식부자와 사짜, 그리고 사업가 [윤킴투자학] 주식부자와 사짜, 그리고 사업가 얼마 전, ‘**동 주식부자’라며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자가 구속되었다. 허위 정보를 이용해 수백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각종 주식 방송에 출연하면서 증권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후 블로그, SNS, 케이블, 종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집과 30억 대의 슈퍼카를 공개하는 등 자신의 부를 과시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렇게 투자자들을 모은 뒤 가치가 떨어지는 주식을 허위정보로 포장해 비싸게 파는 방식으로 이익을 챙겼다. 이전에도 유료방송을 하는 식의 활동도 하였으나 사건과 관련하여 한정하자면 이 정도 되겠다. 주식부자는 사업이나 부동산을 통해 부를 이룬 사람과는 크게 다른 성향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주식부자는.. 2016.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