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1 안데르스 에릭슨 -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 - 1만 시간의 재발견 ‘비즈니스북스’에서 서평 제안이 들어왔는데 내가 진지하게 고민했던 주제였고, 나의 견해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받아 읽었다. ‘당신이 알고 있던 1만 시간은 방법이 틀렸다!’ 도발적인 문구가 인상적이다. 여기서 ‘1만 시간’ 자체를 부정하진 않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저자 역시 어떤 분야든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서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분야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단순한 활동일수록 짧은 시간이 걸리고, 복잡하고 세밀한 활동을 요구할수록 오랜 시간이 필요한 식이다. 그렇다면 “똑같이 노력하는데 왜 누군가는 더 나은 결과를 얻는가?” 저자는 방법의 차이를 들었다. 연습에는 단순한 연습, 목적의식 있는.. 2016.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