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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3

[윤킴투자학] 손절매 - 스탑로스, 로스컷 [윤킴투자학] 손절매 - 스탑로스, 로스컷 손절, 손절매(損切賣)는 앞으로 주가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될 때 손해를 감수하면서 보유한 주식을 파는 일이다. 지금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더 좋지 않다고 판단되어 추가손실이 염려될 때 실시한다. 영어로는 스탑로스(stop loss)라 하는데 말 그대로 손실을 멈춘다는 의미다. 참고로 로스컷(loss cut)은 기관들의 손절매 기법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곤 한다. 일반적으로 매입한 가격보다 10%에서 30%정도 하락했을 때 기계적으로 매도하는데 이 기준은 기관마다 다르다. 어쨌든 개인이든 기관이든 샀을 때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팔았다면 손절이다. 보통 자신이 매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손절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이치에 맞지 않는 .. 2016. 6. 20.
[윤킴투자학] 공포에 대하여 [윤킴투자학] 공포에 대하여 우리는 왜 공포를 느끼는가? 미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불안한 것이다. 만약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악재도 터지기 전이 무서운 것이지, 막상 현실이 되면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을 되찾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불확실성 해소라는 듣기 좋은 이유를 대면서 말이다. 즉, 공포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생겨난다고 볼 수 있다. 평상시에는 사람들의 심리가 안정되어 있다. 기업들도 경기가 좋을 때는 별다른 위기 없이 시장의 기대치에 걸맞은 성과를 내놓는다. 따라서 주가도 안정되어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와 같은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되면 사람들의 심리가 불안정해진다. 일부 부.. 2016. 6. 10.
스팩(SPAC) - 투자, 합병, 상장 스팩(SPAC) - 투자, 합병, 상장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란 다른 우량한 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M&A)하기 위해 주식 공모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된 회사(페이퍼컴퍼니)로, 기업인수목적회사라고도 한다. 스팩은 미국에서 1993년 처음 도입되어 2003년부터 본격화되었고, 우리나라에는 2009년 12월에 도입되어 2010년 3월 ‘대우증권그린코리아스팩’이 처음으로 상장되었다. 보통 미래에셋제5호스팩, 교보4호스팩, 유진스팩3호와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스팩은 인수합병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업공개, 공모, 상장 절차를 거친다. 보통 자금 조달을 빠르게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서 스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100억~200억 원 정도의 규..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