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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부사채2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전환사채(CB)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채권’이지만 ‘주식’의 성격도 함께 갖고 있는 사채이다. BW와 CB는 워런트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BW는 사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해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채권자는 채권은 그대로 둔 채로 신주인수권에 대한 워런트만 분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물론 워런트만 보유하고 사채권을 팔아도 된다. 반면 CB는 사채권과 주식전환권을 분리할 수 없다. 사채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순간 사채권은 사라지게 된다. 원칙적으로, 채권자가 BW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 신주 발행을 요구할 때는 신주 대금을 따로 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신주인수권을 사채권.. 2016. 3. 28.
리픽싱 - 전환가액 조정 리픽싱 - 전환가액 조정 리픽싱은 처음에 정해진 전환가액(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행사가액, 교환사채는 교환가액)을 조정하는 것이다. 전환가격은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할 때의 가격을, 행사가격(인수가격)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를 행사하여 주식을 배정받는 가격을 뜻한다. 주가가 하락한다거나 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으로 총주식수가 늘어나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전환가격을 낮출 수 있다. 즉, 낮아진 전환가격으로 전환청구권 행사를 하게 되어 더 많은 보통주식수를 가질 수 있다. 반면 감자, 주식병합 등으로 주식가치가 상승할 때에는 전환가격이 높아지게 된다. 전환가격 조정은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 계약상으로 적어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전환가격을 무작정 낮출 수 있는 것은 .. 2016.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