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1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전환사채(CB)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채권’이지만 ‘주식’의 성격도 함께 갖고 있는 사채이다. BW와 CB는 워런트 분리가 가능한지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BW는 사채권과 신주인수권을 분리해서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채권자는 채권은 그대로 둔 채로 신주인수권에 대한 워런트만 분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있다. 물론 워런트만 보유하고 사채권을 팔아도 된다. 반면 CB는 사채권과 주식전환권을 분리할 수 없다. 사채금액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순간 사채권은 사라지게 된다. 원칙적으로, 채권자가 BW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 신주 발행을 요구할 때는 신주 대금을 따로 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신주인수권을 사채권.. 201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