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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주식투자, 전자공시부터 똑바로 보자! 주식투자, 전자공시부터 똑바로 보자! (DART 분석) 공시 속에 기업의 본심이 숨어 있다. 핵심 내용만 쉽게 풀어 쓴, 주식투자자를 위한 전자공시 활용법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합니다.하지만 DART에서 공시 보고서만 똑바로 읽어도 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공시 속에는 기업의 실적을 비롯하여 주요 사항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자공시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이기에단순히 읽어본다 해서 다른 투자자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는 어렵습니다.중요한 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입니다. - 윤킴. 주식투자, 전자공시부터 똑바로 보자! 정식 출판은 아니고, e-book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니 스마트폰 어플에 다.. 2016. 10. 10.
박수영 - 환율과 부의 미래 박수영 - 환율과 부의 미래 환율의 지존! 크롬님의 첫 번째 책 ‘환율과 부의 미래’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크롬님은 나의 블로그 동기이자 애정이웃이다. 현재 ‘크롬의 관점’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약 2년 전, 전지현, 송혜교, 유진으로 이어지는 81년생 여자 연예인 라인에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블로그가 다수 생겼는데 그 중 한 곳이라 보면 된다. 현재도 환율 분야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환율과 부의 미래’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환율에 대한 책이다. 환율과 부(경제)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서 초보자들도 읽기에 수월하다. 퀄리티 또한 훌륭하다. 환율 책을 딱 한 권만 읽을 수 있다면 이 책을 집어야 할 것이다. 책은 1997, 2008 상징적인 숫자를 보여주며 흥미롭게 시작된다. 당시 세계 .. 2016. 10. 6.
안데르스 에릭슨 -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 - 1만 시간의 재발견 ‘비즈니스북스’에서 서평 제안이 들어왔는데 내가 진지하게 고민했던 주제였고, 나의 견해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받아 읽었다. ‘당신이 알고 있던 1만 시간은 방법이 틀렸다!’ 도발적인 문구가 인상적이다. 여기서 ‘1만 시간’ 자체를 부정하진 않았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저자 역시 어떤 분야든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서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분야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단순한 활동일수록 짧은 시간이 걸리고, 복잡하고 세밀한 활동을 요구할수록 오랜 시간이 필요한 식이다. 그렇다면 “똑같이 노력하는데 왜 누군가는 더 나은 결과를 얻는가?” 저자는 방법의 차이를 들었다. 연습에는 단순한 연습, 목적의식 있는.. 2016. 9. 13.
지주회사 요건, 전환 (지주사, holding company) 지주회사 요건, 전환 (지주사, holding company) 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갖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지주사, 지배회사, 모(母)회사라고도 한다. 지주회사 산하에 있는 회사는 종속회사, 계열사, 자(子)회사라 칭한다. 지주회사는 종속회사의 주식 전부 또는 지배력을 가질 수 있는 수준까지 매수하여 그 회사를 관리한다. 과거에는 경영권 지배 방식으로 순환출자 방식을 주로 활용했었다. 순환출자는 한 그룹 내에서 A기업이 B기업에, B기업이 C기업에, C기업은 A기업에 다시 출자하는 식으로 그룹 계열사들끼리 서로 맞물리게 자본을 늘리는 방식을 뜻한다. 적은 지분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경영권을 장악할 수 있다 보니 그룹사의 오너 일가에서 선호했다.. 2016. 8. 31.